이별 후 1년, 취업에 성공한 웅과 민채가 다시 만났다! 모아둔 돈은 없지만 한시도 떨어지기 싫은 두 사람의 달콤쌉싸름한 결혼 도전기.
famous line
“최악의 하루,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네가 있는 한 최악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해주는 것처럼.”
“남들처럼 만나 남들처럼 사랑한 우리는 남들처럼 결혼을 하고 싶었고, 다른 이야기로 만나 다르게 울고 웃었던 만큼 다른 결혼이 하고 싶었다”
“우리는 그렇게 우리만의 최고의 엔딩을 맞이했다”
Keyword
#8년연애
#결혼
#이별
Synopsis
<이런 꽃 같은 엔딩>에서 결혼에 실패하며 이별을 한 최웅, 고민채 커플. 이들의 1년 후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국으로 떠났던 민채가 돌아왔다. 헤어졌던 1년. 민채는 취업에 성공했고, 웅은 졸업 후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됐다. 한 뼘씩 성장한 두 사람. 이제 그들에겐 단 하나의 목표만 남았다. 전남친 ‘최웅’을, 전여친 ‘고민채’를 다시 만나는 것.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 재회에 성공하고 예전처럼 동거를 시작한다. 알콩달콩 행복하던 그 때. 덜컥. 민채의 친오빠에게 동거사실이 들통나고 만다. “결혼하지 않을 거라면 헤어져라” 초강수를 두는 민채의 오빠. 하지만 둘의 통장 잔고는 합쳐서 650만원 뿐인데… 현실적으로 결혼은 불가능한 상황. 최고 커플은 1년 만에 되찾은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과연 그들만의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