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혜령님 인터뷰

2024-02-29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플레이리스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혜령입니다!

 

Q.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은 플레이리스트 콘텐츠와 관련된 홍보, 마케팅, 편성 업무를 담당하는 팀입니다. 이 중 저는 홍보를 담당하고 있고,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대외적인 언론 홍보를 맡고 있습니다. 매체 및 외부 파트너사와 연계한 홍보 커뮤니케이션,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언론사에 배포하는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마케팅 파트에서는 플랫폼과 제휴사와의 IP 협업 마케팅 전략 수립과 SNS 콘텐츠 기획•제작하는 업무가 주된 업무입니다. 편성 파트는 당사의 다양한 운영 채널에 콘텐츠를 편성하고 데이터를 관리합니다.

 

Q. 담당 업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면?

A. 작년에 진행했던 업무 중심으로 소개드리자면, 플레이리스트의 투자 유치와 극본 공모전 개최, 신규 론칭 프로젝트 등과 같이 주요한 소식들을 전하기 위해 언론 매체와 관계를 맺고, 조직 내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합니다.

 

새롭게 론칭한 프로젝트는 ‘NPOP’과 ‘하이덴스쿨’입니다. 네이버와 플레이리스트가 함께 제작한 음악 방송 ‘NPOP’과 플레이리스트의 온•오프라인 콘텐츠 회원권 서비스 ‘하이덴스쿨’의 언론홍보를 담당했으며, 이 외에도 훌루 재팬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 플리>의 국내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Q. 담당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젝트가 있다면?

A. 앞서 말씀드렸던 작품인 <플레이, 플리>가 기억에 남습니다. <플레이, 플리>는 플레이리스트가 일본의 대표적인 OTT 플랫폼 ‘훌루 재팬’과 손잡고 선보인 드라마입니다. 콘텐츠 한일 합작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 OTT 오리지널에 한국 제작진, 배우, 한국어로 구성된 드라마가 편성되어 업계에서도 이례적이고 신선한 시도라 평가 받아 특히 인상 깊었던 프로젝트입니다.

 

저희 제작진분들의 매체 인터뷰를 어레인지했던 순간들도 인상 깊은 경험입니다. 인터뷰에 함께 참여할 때에는 연출자의 관점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현장감 있게 들을 수 있어 즐겁고, 현장의 목소리를 기사에 잘 담아내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기도 합니다. 제작진분들이 흔쾌히 응해주셔서 원활히 <약한영웅 Class 1>이나 <편의점 고인물> 등의 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Q. 김혜령님만의 강점이나 업무 노하우가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A. 홍보 업무는 회사를 대표하여 메시지를 알리는 역할이기 때문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자 합니다. 소통할 때는 메시지를 잘 전하는 것 만큼 잘 듣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여 다른 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대화하는 편입니다.

 

Q. 플레이리스트의 장점은?

A. 플레이리스트에는 콘텐츠에 진심인, 일을 잘하는 동료들이 있습니다. 또한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모두 열정적으로 일을 해서 더 시너지를 낼 수 있고, 그만큼 빠른 의사결정도 내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스트레스 푸는 법이나 취미 생활이 있으시다면?

A.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잠을 자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습니다. 취미는 주로 운동이고, 작년부터 골프를 배워 즐기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러닝도 했는데, 몰입해서 운동할 시기에는 함께 달리는 멤버들과 하프 마라톤을 여러 번 완주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Q.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 작품이나 캐릭터가 있으실까요?

A. 드라마 <플레이, 플리>의 ‘도국’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도국이는 금쪽이 별명이 있을 만큼 의존적인 면이 있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 솔직하고, 위기가 있을 때에도 피하기 보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캐릭터입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주를 만나며 한차례 성장하는 도국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A. 플레이리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뜻하신 일들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