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민주, 김보람 인턴 인터뷰

2024-02-28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희는 플레이리스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인턴 김민주, 김보람입니다.

 

Q. 인턴이 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셨나요?

A. 저희는 6개월간의 ‘플렌즈’ 활동을 통해 드라마, 예능, 신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하고 마케팅 하는 기회를 경험했습니다. 더불어 사내의 신사업 방향성을 제언하는 등 적극적으로 콘텐츠 업계에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었죠.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여 콘텐츠 방향성에 대한 목소리를 냈고, 이를 토대로 기획 아이디어를 새롭게 구성하여 콘텐츠를 제작해 보았습니다. 마침내 이러한 노력들이 빛을 발하게 되어 우수 플렌즈로 선발되었고, 현재는 플레이리스트에서의 인턴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인턴으로서 맡은 담당 업무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A.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은 크게 ‘홍보’, ‘마케팅, ‘편성’ 3가지 파트로 나뉩니다. 저희는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여 각 파트에서 기획, 제작, 마케팅 업무를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특히, 플레이리스트 공식 포스트에 매주 업로드 되는 ‘인턴 일지’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각 주에 새로운 인턴 생활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NPOP(엔팝)’ 쇼츠를 색다르게 기획하고 제작하여 NPOP 공식 SNS에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D.D’ 서브 캐릭터의 마케팅 아이템 아이데이션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사내 뉴스레터에도 에디터로 참여해 직접 트렌드를 분석하고 도출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Q. 플레이리스트의 장점은?

A.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그 중 대표적인 장점은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회사 슬로건 중에 ‘우리는 자유로운 일잘러’ 라는 슬로건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유동적이고 자율성을 추구하는 회사의 분위기를 한 문장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동적인 출퇴근 시간 조절과 닉네임으로 서로를 부르는 수평적인 문화가 잘 녹여져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고, 이의 영향으로 일의 효율성이 올라가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플레이어 분들과 함께 협업하며 배울 점이 많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플레이어 분들의 피드백은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플레이어 분들의 열정과 애정 어린 조언은 플레이리스트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Q. 스트레스 푸는 법이나 취미 생활이 있으시다면?

A. (김민주) 평소 흥이 많은 저는, 평소에 음악과 공연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밴드, 인디, KPOP, 뮤지컬, 콘서트, 페스티벌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과 공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또, 어릴 때 악기를 배웠던 경험이 있어 요즘은 새로운 악기 연주에 도전하고자 고민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베이스와 건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시간이 날 때마다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음악, 공연, 예술 쪽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도전들을 많이 해보고 싶습니다 : )
 
(김보람)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푸는 게 아니라 모아두고 푸는 성격이라 일정 수준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았다 싶으면 각 잡고 대청소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편입니다. 청소하면서 비워내면 뭔가 스트레스도 사라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Q.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 작품이나 캐릭터가 있으실까요?

A. (김민주) 특히 ‘엔딩’ 시리즈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 시리즈는 현실적인 고민들과 청춘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적재적소로 연출하여 많은 공감을 일으키는데, 그 중에서도 ‘고민채’ 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도움 받는 것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똑순이 캐릭터로, 그 안에 담긴 귀여운 매력들이 특히 눈에 띄어 가장 애정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김보람) 저는 <XX(엑스엑스)>의 ‘윤나나’를 가장 좋아합니다! 믿었던 애인과 친구에게 배신 당했지만, 그런 아픔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 친구도 이용 당한 것을 알게 되자 과거의 일은 털어내고, 친구를 도와 문제를 해결한 뒤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자기주도적인 ‘나나’의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기에 가장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비전이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A. (김민주) 앞으로도 콘텐츠 업계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IP와 많은 장르의 포맷들을 마케팅해 보고 싶습니다. 음악, 공연,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업계에 끝까지 남아있는 게 목표입니다! 추가로 연출과 제작 전공을 통해 얻은 제작 현장 경험과 이해도를 활용하여, 보다 넓은 시야로 접근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김보람) 지금 친구들이랑 콘텐츠 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인턴이 끝나고 학교에 돌아가면 친구들이랑 재밌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면서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어떤 형태로든 콘텐츠 업계에서 일하는 게 최종 목표인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A. (김민주)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올해 상반기까지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과 함께 하고 있는 이 시간들이 너무 값지고 소중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과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맡은 바를 묵묵히 수행하는 책임감 있는 든든한 인턴이 되겠습니다. 또, 론칭 계획 중인 많은 콘텐츠들도 부흥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김보람) 운이 좋게 원하는 회사에서 인턴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좋은 분들이 가득한 팀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라 아쉽지만 이곳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다양하게 배워, 앞으로 한 사람의 몫을 할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