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당 1분! 부담 없이 즐겨요”
플레이리스트 – 편의점 CU,
유튜브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공개
- 올해 2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과의 공동 콘텐츠 제작 MOU 이후 협업 사례 첫선
- 오늘(27일) CU 공식 유튜브 채널 ‘CU튜브’로 총 20부작 드라마 순차 공개, 30일부터는 플레이리스트 공식유튜브 ‘숏플리’ 채널 공개
- CU, 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인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 유니버스)로 입성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오늘(27일) 편의점 CU와 공동 제작한 유튜브 쇼츠(Shorts)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을 공개했다.
‘편의점 고인물’은 CU 아르바이트 경험 9년 차로 ‘알바만렙’이 된 하루(박은우 분)와 마스크로 미모가 가려진 비운의 사나이, 일명 ‘마해자(마스크+피해자)’로 불리는 사회초년생 시우(김지웅 분)를 중심으로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회차별로 공개될 CU의 품절대란 아이템과 함께 ‘알바만렙’ 주인공이 전하는 편의점 이용 꿀팁을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드라마 편성 플랫폼과 형식, 연출적인 부분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했다. 편성은 최근 1년 새 4배씩 성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튜브의 짧은 동영상 서비스 ‘쇼츠’로 정했다. 기존 브랜디드 콘텐츠가 일회성 편성인 데 반해, ‘편의점 고인물’은 총 20부작 편성을 통해 연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쇼츠 콘텐츠를 게재하는 플레이리스트 자체 채널 ‘숏플리’ 운영을 바탕으로, MZ세대의 시청 패턴을 고려하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1분 이내 드라마 포맷을 선보였다.
더불어 유튜브 쇼츠에서 주로 보여지는 캠퍼스 로맨스물 대신, 누구나 방문하며 다양한 일들을 만들어내는 공간인 편의점 CU에서 벌어지는 현실 공감 이야기로 차별화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플레이리스트 김준모 감독은 “편의점이라는 공간적 배경을 십분 활용하는 가운데 아르바이트생과 손님, 손님과 점주 등 여러 캐릭터의 모습과 관계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주인공 ‘하루’의 예측 불가한 반응, 현실을 꼬집는 신선한 통찰력이 담긴 대사들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업을 통해 편의점 CU도 플레이리스트의 고유한 세계관, ‘플리버스(플레이리스트+유니버스)’로 입성하게 됐다. 올해 2월 플레이리스트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온-오프라인 콘텐츠 경험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편의점 고인물’은 양사 공동 콘텐츠 제작의 첫 결과물이다.
‘편의점 고인물’은 오늘(27일) CU 공식 유튜브 채널 ‘CU튜브’에서 공개되며, 30일부터는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해당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편씩, 총 4주 동안 공개될 계획이며, 7월부터는 네이버TV에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