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남녀가 서로를 만나 예상치 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
famous line
“크리스마스에 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웃긴 거야. 각자 알아서 즐기면 되는 거지 뭘.”
“나도 완전 동의하는데? 남들 다 하니까 뭐라도 해야겠다 하는 거- 본인들이 하는 건 내 알 바 아니니까 상관 안 하겠는데, 안 한단 사람 보고 뭐해라 저거 해라 강요하는 건 개오바지. 개꼰대고.”
Keyword
#솔로_크리스마스
#서연대
#일일호프
Synopsis
크리스마스를 앞둔 연말, 서연대 신방과 일일호프가 열린다. 호프집 알바생 세진은 일을 크게 벌이는 일홉 주최자 푸름이 못마땅하고, 푸름과 세진 두 사람은 일홉을 준비하며 사사건건 부딪친다. 과연 푸름은 이번 크리스마스엔 커플이 될 수 있을까? 한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랫동안 사귄 애인 수영과 헤어진 바다는 기분전환을 위해 서연대 신방과 일홉을 찾는다. 합석에서 만난 하림과 의외로 말이 잘 통한 바다는 하림과 함께 즐겁게 술을 마신다. 중고나라 판매자와 구매자로 다시 만난 바다와 하림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며 점점 가까워진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이 묘한 기류는 과연 편한 오빠 동생인 걸까, 아니면 하림의 착각처럼 썸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