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확장되는 플레이리스트 세계관, MZ세대 위한 과몰입 놀이터

2021-08-24

‘게임체인저’ 플레이리스트, MZ세대 취향 저격한 메타버스 마케팅 문화 선도

드라마 세계관 반영한 ‘플레이리스트 월드’ 등 메타버스 활용한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

 

종합 콘텐츠 제작사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메타버스 마케팅을 진행하며,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드라마 속 캐릭터의 감정과 관계성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장하고, 팬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확대 재생산하며 놀 수 있는 판을 펼쳐준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속 공간에서, 팬들은 아바타를 통해 감정을 이입하고 공감한다. 공간과 캐릭터, 드라마 IP의 브랜드 에셋을활용하여 팬들 스스로 다양한 2차 창작을 할 수 있게 하는 등 메타버스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플레이리스트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IP들의 주요 공간을 제페토 월드 맵으로 구현한 것이다. 현재는 팬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속 캐릭터 ’현진’의 방에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월드 맵의 누적 방문자 수는 현재 기준 4.8백만 명으로 집계되었을 만큼, 팬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드라마 속 캐릭터의 페르소나가 담긴 아바타를 통해, 콘텐츠에 대한 몰입이 가상공간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작품 속 캐릭터들은 가상공간에서 살아 숨 쉬며 생명력을 갖는다.

 

지난 6일 음악채널 뮤플리, 네이버 NOW.(나우), 제페토에서 진행된 ‘선미 컴백쇼’는 플레이리스트의 메타버스 활용법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제페토에서의 사전 마케팅으로 컴백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을 실제 콘서트 장에서 확장 현실(XR) 기술로 구현해, 국내 최초로 가상과 현실을 잇는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선보이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팬들이 직접 2차 창작물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제페토의 ‘툰’과 ‘포토부스’ 기능은 팬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낸다. 레드벨벳 예리와 펜타곤 홍석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루버스데이’ 속 장면을 ‘포토부스’에서 재현하는 이벤트도 지난 20일 성료된 바 있다. 현실을 반영하는 가상공간을 통해 스토리에 몰입감을 강화하고, 팬들이 만든 2차 창작물을 통한 작품 홍보를 진행하는 등 메타버스의 주 이용층인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을 펼친다.

 

플레이리스트는 “가상세계 플랫폼까지 시청자의 경험을 확장해 신기술을 선도하는 것은 플레이리스트만이 가진 차별화된 브랜딩과 마케팅 전략”이라며, “메타버스의 중심에는 퀄리티 높은 콘텐츠가 있는 만큼, 플레이리스트의 드라마와 음악 콘텐츠를 통해 해당 산업의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이미지 : 제페토 월드 내 플레이리스트 이벤트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웃나우 언리미티드’ 선미 컴백쇼 맵, ‘라이브온’ 캐릭터 아바타, ‘블루버스데이’ 포토부스 이벤트, ‘트웬티 트웬티’ 현진의 방) (자료 출처 :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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